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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 공증, 번역이 먼저일까 공증이 먼저일까?

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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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 공증/서류 공증 견적/서류 공증 비용/우상번역

표지필자 김지혜

안녕하세요, 우상번역에서 서류번역과 번역 공증을 맡고 있는 PM 김지혜입니다.

해외에 낼 서류를 준비하다 보면 꼭 한 번은 막혀요. 번역을 먼저 해야 하나, 공증을 먼저 받아야 하나. 검색해 보면 말이 다 달라서 더 헷갈리고요.

결론부터 말씀드릴게요. **번역이 먼저예요.**

이 글의 요약

왜 번역이 먼저인가요?

공증사무소는 "이 번역이 원본과 같다"는 사실을 확인해 줘요. 그러니 번역문이 있어야 공증을 받을 수 있어요.

순서는 이래요. 원본을 준비하고 번역하고 번역사가 번역확인서에 서명한 다음 공증사무소로 가요.

공증절차

공증 받으면 끝인가요?

아니에요. 여기서 한 번 더 넘어지는 분이 많아요.

서류를 낼 나라가 헤이그 협약에 가입한 나라면 아포스티유를, 아니면 영사확인을 받아야 해요. 공증 다음 단계예요. 공증까지 다 받아놓고 이걸 빠뜨려서 반려되는 경우를 정말 자주 봐요.

어느 나라에 내시는지만 알려주시면 어디까지 필요한지 같이 확인해 드려요.

아포스티유영사확인핵심 문장

서식은 그대로 살려야 해요

졸업증명서나 성적증명서처럼 표로 된 서류는 원본의 칸을 그대로 재현해야 해요. 왼쪽에 원문, 오른쪽에 번역을 나란히 놓는 식으로 만들면 반려하는 곳이 있거든요.

저희는 원본 양식과 1:1로 맞춰서 만들어요. 도장과 직인이 어디에 있었는지도 표시하고요.

이름 표기는 한 번 정하면 끝까지 가요

여권의 영문 이름과 서류의 영문 이름이 다르면 문제가 돼요. 여권이 있으시면 그 표기를 따라요. 없으면 제출처가 요구하는 방식으로 맞춰요.

형제자매 서류를 같이 내실 때는 성씨 표기가 서로 갈리지 않게 하셔야 해요. 의외로 자주 생기는 일이에요.

공증준비물

얼마나 걸리나요?

번역은 분량에 따라 하루에서 사흘쯤 걸려요. 공증은 사무소 일정에 따르고요. 급하시면 당일에 시작할 수도 있어요.

다만 아포스티유까지 가면 영업일이 더 필요해요. 제출 마감이 있다면 넉넉히 잡아주세요.

마치며

서류 공증은 순서만 알면 어렵지 않아요. 번역, 공증, 그리고 나라에 따라 아포스티유나 영사확인. 이 세 단계예요.

어떤 서류를 어느 나라에 내시는지 알려주세요. 필요한 절차와 기간을 정리해서 보내드릴게요. 서류를 사진으로 찍어 보내주셔도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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