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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통역 업체 고르기, 동시통역과 순차통역의 차이부터 정해야 합니다

Sung-h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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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통역 업체/통역 업체 선택/동시통역 순차통역 차이/현장 통역 원격 통역/방문번역

통역은 견적서만 놓고 비교하기 어려운 서비스입니다. 같은 세 시간짜리 회의라도 동시통역이냐 순차통역이냐에 따라 붙는 인원과 장비가 달라지고, 총액은 시간당 단가가 아니라 그 구성에서 갈립니다. 우상번역의 통역은 영어 기준 시간당 50,000원(부가세 별도 시작가)부터 시작하지만, 이 숫자 하나만으로는 실제로 나갈 금액이 잡히지 않습니다. 업체를 고르시기 전에 먼저 정하실 것은 회의 형식입니다.

통역 업체에 견적을 넣기 전에 확인할 것

1. 동시통역인가 순차통역인가. 동시통역은 언어당 최소 2인에 장비가 붙고, 순차통역은 1인으로 가능한 대신 회의 시간 자체가 늘어납니다.

2. 현장인가 원격인가. 원격은 유선 회선과 개별 마이크, 리허설처럼 발주처가 직접 준비해야 하는 항목이 따로 있습니다.

3. 사전 자료를 언제 줄 수 있는가. 자료를 끝내 못 주는 회의라면 통역 형식부터 다시 정하는 편이 낫습니다.

회의 형식을 정하는 네 가지 기준

청자 수, 회의 시간, 언어 수, 발표 형식 네 가지를 정하면 형식은 대체로 정리됩니다. 청자가 한두 명이면 통역사가 옆에 앉아 옮기는 위스퍼링으로 붙일 수 있습니다. 청자가 서너 명에서 열 명 안팎이고 이동이 섞이는 자리라면, 부스 없이 소형 송수신기를 나눠 쓰는 방식이 중간 선택지가 됩니다. 청자가 수십 명이고 발표가 계속 이어지는 자리라면 부스와 장비를 갖춘 동시통역으로 가시는 편이 맞습니다. 참석 인원이 적고 토론과 질의응답이 주가 되는 자리라면 순차통역이 잘 맞습니다. 다만 순차통역은 같은 내용을 다루는 데 시간이 두 배로 들기 때문에, 회의가 세 시간을 넘어간다면 통역사를 구하기 전에 일정표부터 다시 짜셔야 합니다. 언어가 두 개를 넘어가면 위스퍼링이나 순차통역으로는 감당이 되지 않고, 언어마다 채널과 부스가 따로 필요해집니다.

동시통역과 순차통역의 차이

동시통역은 연사가 말하는 동안 통역이 함께 나갑니다. 국제회의통역사협회(AIIC)는 통역사들이 20분에서 30분 간격으로 교대한다고 안내하며, 발표가 계속 이어지는 회의라면 활성 언어당 통상 2인에서 3인을 잡으라고 봅니다. 순차통역은 연사가 말을 멈추면 통역이 이어받는 방식이라 부스와 장비 없이도 가능합니다. 대신 같은 내용을 다루는 데 시간이 더 듭니다. AIIC는 순차통역이 동시통역보다 약 두 배의 시간을 요구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회의실 대관 시간, 참석자 일정, 통역사 투입 시간이 모두 두 배가 된다는 뜻입니다.

3시간 영어 회의로 계산해 보면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연구소는 동시통역과 순차통역에서 통역사 1인의 요율은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명시합니다. 요율이 같은데 총액이 갈리는 이유는 계산해 보면 분명해집니다. 우상번역의 영어 통역 시작가인 시간당 50,000원(부가세 별도)을 그대로 놓고 3시간짜리 영어 회의를 잡아 보겠습니다. 동시통역은 2인 1조이므로 50,000원 곱하기 2인 곱하기 3시간, 통역료 300,000원에 장비와 부스 비용이 별도로 붙습니다. 같은 분량을 순차통역으로 진행하면 통역사는 1인이지만 회의 시간이 여섯 시간으로 늘어나 50,000원 곱하기 1인 곱하기 6시간, 통역료는 역시 300,000원이 되고 장비 비용은 빠집니다. 순차통역이 싸 보이는 이유는 요율이 낮아서가 아니라 장비가 빠지기 때문이고, 그 대가로 회의실 대관과 참석자 일정을 두 배로 쓰게 됩니다. 위 금액은 시작가로만 계산한 산술 예시이며 실제 견적은 언어와 분야, 일정에 따라 달라집니다.

여기에 총액을 크게 흔드는 변수가 하나 더 있습니다. 통역은 시간당으로만 청구되지 않고 반일과 종일 같은 최소 과금 단위를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같은 3시간 회의라도 반일 기준으로 잡히면 총액이 달라집니다. 표에 적힌 시간당 단가가 어디까지 적용되는지, 최소 과금 단위가 있는지, 이동 시간과 대기 시간은 과금에 들어가는지를 견적서에서 반드시 확인하십시오. 우상번역은 회의 시간과 언어에 따라 이 기준이 다르게 잡히므로 접수하실 때 개별로 안내해 드립니다.

통역사가 두 명 붙는 이유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연구소는 동시통역을 2인 1조로 하되 8시간 이상이거나 고난도 회의는 3인을, 순차통역은 1인으로 하되 4시간 이상이거나 고난도인 경우 2인을 배정한다고 안내합니다. KAIST 언어교육센터도 동시통역에 회차당 최소 2인을 배정하며 30분짜리 회의라도 예외가 아니라고 적고 있습니다. 두 기관 모두 짧은 회의에서도 2인 배정을 예외 없이 규정으로 두고 있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부스 안에서 마이크를 잡지 않은 통역사는 쉬는 것이 아니라 숫자와 고유명사를 받아적고 자료를 찾아 파트너를 지원합니다. 20분에서 30분마다 교대한다는 AIIC의 안내 자체가 두 사람이 같은 시간을 함께 쓴다는 전제 위에 있습니다.

견적서에서 항목별로 확인할 것

시간당 단가만 비교하면 총액이 맞지 않습니다. 통역사 인원, 장비와 부스 임차 포함 여부, 최소 과금 단위, 초과 시간 요율, 야간과 녹음 할증, 교통비와 숙박비 부담 주체, 취소 수수료 단계를 항목으로 나눠 받으시는 편이 낫습니다. 여기에 실무에서 실제로 사고가 나는 세 가지를 더하십시오. 비밀유지계약을 체결하는지, 회의 녹화물과 녹음물을 어디까지 쓸 수 있는지(사내 공유까지인지 외부 배포와 온라인 게재까지인지), 배정된 통역사가 당일 오지 못할 때 대체 인력을 어떻게 투입하는지입니다. 녹음 할증만 정하고 그 녹음물의 2차 사용 범위를 비워 두면 회의가 끝난 뒤에 문제가 됩니다.

국내 통번역 기관들은 이 기준을 공개해 두고 있습니다. KAIST 언어교육센터는 취소 수수료를 7일 전 30퍼센트, 2일에서 6일 전 40퍼센트, 전날 50퍼센트, 당일 100퍼센트로 두고 왕복 교통비는 주최측 부담으로 명시합니다.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연구소는 녹음과 방송, 야간 통역에 별도 할증을 안내합니다. 다만 두 곳 모두 대학 부설 기관의 내부 요율표이므로 민간 시장의 관행과 같다고 보시면 안 됩니다. 민간에서는 취소 단계와 할증률이 업체마다 다르게 잡히고, 계약서에 아예 항목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상번역의 초과 시간 요율, 야간과 녹음 할증, 교통비 부담, 취소 수수료는 회의 조건에 따라 달라지므로 접수 시 개별로 안내해 드리고 견적서에 항목으로 적어 드립니다. 어느 업체와 진행하시든 이 항목들이 견적서에 없다면 나중에 붙습니다.

청자가 한두 명인 자리

회의장 전체가 아니라 임원 한 사람이나 바이어 두 사람에게만 통역이 필요한 자리도 많습니다. 이런 경우 업계에서는 통상 위스퍼링을 씁니다. 통역사가 청자 옆에 앉아 낮은 목소리로 동시에 옮기는 방식이라 부스와 장비가 필요 없습니다. 다만 청자가 두 명을 넘으면 성립하지 않는다고 보는 것이 통상적인 기준입니다. 목소리를 낮춰야 하는데 들어야 할 사람이 늘어나면 통역사가 소리를 키울 수밖에 없고, 그 순간 회의장 전체에 방해가 되기 때문입니다. 청자가 서너 명에서 열 명 안팎으로 늘어난다면 곧장 부스 동시통역으로 넘어가기 전에 휴대용 송수신기 방식을 검토해 보십시오. 통역사가 소형 송신기에 대고 말하고 청자들이 수신기와 이어폰으로 듣는 방식이라 부스 없이 동시통역이 가능하고, 공장 견학이나 촬영 답사처럼 이동이 계속되는 자리에도 씁니다. 부스와 음향 장비를 갖추는 것보다 장비 비용이 낮게 잡히는 것이 보통이라, 예산이 빠듯한 소규모 회의에서 현실적인 선택지가 됩니다.

현장 통역과 원격 통역

원격 통역은 저렴해서 고르는 것이 아니라 조건이 맞아서 고르는 선택입니다. Moser-Mercer의 연구는 원격 조건에서 30분 턴의 15분에서 18분 무렵부터 성능 저하가 나타난 반면, 현장 조건에서는 30분을 넘긴 뒤에 오류율이 올라갔다고 보고했습니다. Roziner와 Shlesinger가 유럽의회에서 진행한 대규모 실험(2010)에서는 통역 품질과 객관적 스트레스 지표의 차이가 비교적 작았고, 대신 고립감과 소외감 같은 심리적 영향이 상당했으며 통역사들의 주관적 평가는 원격 조건에서 뚜렷하게 부정적이었습니다. 두 연구를 함께 놓으면 결론은 원격이 나쁘다는 쪽이 아니라, 조건 관리에 따라 결과가 갈린다는 쪽에 가깝습니다.

이 수치는 견적에도 그대로 반영됩니다. 원격 회의라면 교대 간격을 30분이 아니라 20분 안팎으로 잡는 편이 안전하고, 같은 시간을 같은 언어로 진행하더라도 인원 산정이 현장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원격으로 세 시간 이상 이어지는 회의라면 인원부터 다시 계산하시고, 하루 종일 진행되는 회의라면 휴식 시간을 회의 일정표 안에 미리 넣어 두십시오. 통역 인원을 줄이려고 원격을 택하면 절약한 만큼이 품질에서 나갑니다.

원격으로 진행하기로 하셨다면 발주처가 확보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무선이 아닌 유선 인터넷, 발표자 개별 마이크, 참가자와 통역사 모두의 헤드셋, 그리고 시작 전 리허설 시간입니다. 노트북 내장 마이크로 진행하는 회의는 통역사가 들리지 않는 말을 옮겨야 하는 상황을 만듭니다. 원격 동시통역 전달 플랫폼에 대해서는 ISO 24019:2022가 별도의 요구사항을 두고 있으므로, 플랫폼을 지정하실 때 참고하실 만합니다. 반대로 현장을 택하셔야 하는 자리도 분명합니다. 협상과 계약처럼 표정과 분위기를 함께 읽어야 하는 자리, 공장과 촬영 현장처럼 이동이 계속되는 자리가 그렇습니다.

사전 자료는 예의가 아니라 조건입니다

사전 자료가 품질을 가른다는 말에는 실험 근거가 있습니다. Diaz-Galaz 외(2015)는 전문 통역사 7명과 통역 전공생 16명을 대상으로 준비 자료를 30분 전에 준 조건과 주지 않은 조건을 비교했습니다. 두 집단 모두 준비 후 정확도가 올라갔고 청취와 발화 사이의 시차가 짧아졌으며, 학생 집단에서는 누락률도 떨어졌습니다. 23명을 대상으로 한 실험실 연구 한 건이라 그대로 일반화할 수는 없지만, 30분 준비만으로 이만큼 달라졌다는 결과는 자료를 언제 넘길지 정할 때 참고할 만합니다. KAIST 언어교육센터는 아예 회의 자료를 주최측이 일주일 전에 통역사에게 전달해야 한다고 규정으로 두고 있습니다. AIIC도 주최측이 발표자료와 배경정보, 원고를 미리 제공할 것을 권하며 통역사가 잘 준비할수록 통역 품질이 올라간다고 안내합니다.

보내실 자료는 정해져 있습니다. 발표자 명단과 직함, 슬라이드, 원고나 발제문, 사내에서 쓰는 약어표, 고유명사와 인명의 로마자 표기, 지난 회차 회의록입니다. 확정본이 아니어도 됩니다. 초안이라도 미리 받는 쪽이 당일 완성본만 받는 쪽보다 낫습니다. 보안 때문에 자료를 끝내 줄 수 없는 회의라면 동시통역보다 순차통역을 택하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통역사가 문장을 끝까지 듣고 정리할 시간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자료를 줄 수 없는 사정이라면 비밀유지계약을 먼저 체결하고 회의 직전에라도 열람만 허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장비와 부스를 쓰기로 했다면

동시통역을 하기로 정한 순간 공간과 장비가 함께 따라붙습니다. 부스 표준은 2024년에 바뀌었습니다. 고정 부스 ISO 2603:2016과 이동식 부스 ISO 4043:2016은 각각 ISO 17651-1:2024와 ISO 17651-2:2024로 대체되었고, 구 표준은 폐지되었습니다. 장비 업체를 부르실 계획이라면 현행 표준을 기준으로 하는지 확인해 두시는 편이 좋습니다.

표준 번호보다 회의장 담당자가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물리 조건입니다. 이동식 부스는 통역사 두 사람이 나란히 앉는 크기가 기준이므로, 회의장 뒤쪽에 부스를 놓을 면적이 나오는지, 천장 높이가 충분한지, 부스까지 전원과 케이블을 끌 수 있는지를 미리 재 두셔야 합니다. 부스 자재가 들어올 출입문과 엘리베이터 크기, 전날 반입과 설치가 가능한지도 대관 계약 전에 확인할 항목입니다. 통역사가 연단과 스크린을 직접 볼 수 없는 자리에 부스가 놓인다면 부스 안에 모니터를 따로 요청하셔야 합니다. 수신기는 통역을 들을 사람 수만큼 필요하고, 언어가 두 개 이상이면 채널도 그만큼 늘어납니다. 한 가지 더, 통역사 배정과 장비 임차는 별개의 비용 항목입니다. 견적을 받으실 때 장비가 포함된 금액인지부터 구분해 확인하시고, 우상번역에 접수하실 때는 장비가 필요한 회의라는 점을 함께 알려주시면 발주처가 직접 임차하실지 조달 경로를 함께 정리해 드릴지부터 잡아 드립니다.

통역 단가가 언어에 따라 갈리는 이유

우상번역 단가표에서 통역은 시간당 50,000원에서 250,000원까지 언어에 따라 달라집니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 독일어, 러시아어, 태국어, 크메르어는 시간당 50,000원부터 시작하고, 베트남어는 100,000원, 싱할라어는 200,000원입니다. 이 차이는 통역의 난이도만으로 설명되지 않습니다. 해당 언어를 회의 수준으로 소화할 수 있는 통역사가 국내에 얼마나 있는지가 크게 작용합니다. 다만 가용 인원 하나로 모든 구간이 설명되지도 않습니다. 최종 견적에는 분야 난도와 회의 시간, 자료 제공 여부가 함께 반영되기 때문에, 같은 언어라도 회의 성격에 따라 금액이 달라집니다.

참고할 만한 공적인 수치도 있습니다. 법원행정처의 2022년 법정 통번역인 인증평가에서 배출된 후보자는 인증 122명, 준인증 107명을 합쳐 229명이었습니다(아주경제 2023년 9월 6일 보도). 같은 보도에서 법원 관계자는 영어, 중국어 등 특정 언어를 제외하면 통역인 후보자가 전체적으로 부족하고 소수 언어는 특히 부족하며, 통역인 대부분이 수도권에 집중돼 지방 법원은 필요한 언어의 통역인을 찾기가 더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법정 통역과 회의 통역은 인력 풀도 자격 요건도 다르므로 이 수치를 회의 통역 시장에 그대로 대입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국내 소수 언어 인력 사정이 어느 정도인지 보여주는 참고 지표로는 읽힙니다. 희소 언어는 단가 문제 이전에 가용성 문제입니다. 영어와 일본어는 상대적으로 배정이 수월한 편이지만, 희소 언어는 일정부터 먼저 확인하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배정 가능 여부는 날짜와 분야에 따라 달라지므로, 회의 날짜가 정해지는 즉시 문의해 주시면 언어별로 확인해 드립니다.

방문번역은 통역과 다른 서비스입니다

통역과 헷갈리기 쉬운데 성격이 다릅니다. 통역은 오가는 말을 옮기고, 방문번역은 현장에서 서류를 읽고 옮깁니다. 출입국 관련 서류 확인, 병원과 관공서 동행, 계약 현장의 문서 대조가 여기 해당합니다. 과금 체계도 통역과 따로 움직입니다. 영어는 통역이 시간당 50,000원, 방문번역이 20,000원입니다. 베트남어는 통역이 시간당 100,000원으로 영어의 두 배지만 방문번역은 45,000원이고, 독일어는 통역이 최저 구간인 50,000원인데 방문번역은 45,000원으로 영어의 두 배를 넘습니다. 두 요율이 언어마다 같은 순서로 움직이지 않는 이유는 필요한 인력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방문번역은 말을 옮기는 능력보다 현장에서 문서를 읽고 정확히 옮기는 능력이 요구되고, 대응 가능한 인력 풀이 회의 통역과 겹치지 않습니다. 싱할라어처럼 희소한 언어는 통역이 200,000원, 방문번역이 120,000원입니다.

실무에서는 두 가지가 섞이는 경우가 가장 흔합니다. 병원이나 관공서에 동행하면 서류만 읽고 끝나는 일은 거의 없고 대화 통역이 반드시 따라붙습니다. 구분 기준은 단순합니다. 서류 확인이 주가 되고 대화가 부수적이면 방문번역, 대화 통역이 주가 되고 서류는 곁들이는 정도면 통역 요율로 잡습니다. 두 비중이 비슷한 자리라면 접수하실 때 현장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알려주십시오. 어느 쪽으로 잡을지 먼저 정리해 드린 뒤에 견적을 드립니다. 이 구분만 미리 해 두셔도 총액이 크게 달라집니다.

통역 접수와 배정

우상번역은 회의 통역, 답사 통역, 방문 통역과 방문번역을 함께 접수합니다. 방송 촬영 현장의 답사 통역과 출연자 통역, 기업 상담과 회의 통역, 기관 방문 통역이 주로 문의가 들어오는 유형입니다. 접수하실 때 날짜와 시간, 장소, 언어, 참석 인원, 회의 형식, 자료 제공 가능 여부, 장비 필요 여부를 함께 주시면 인원 구성과 예상 총액을 함께 안내해 드립니다. 이 일곱 가지가 정해지지 않은 단계라도 회의 날짜만 먼저 알려주시면 해당 언어의 배정 가능 여부부터 확인해 드립니다. 표기된 단가는 부가세 별도 시작가이며, 언어와 난도, 시간에 따라 달라집니다.

우상번역은 27개국 이상에 거점을 두고 4,850명 이상의 협력 통번역사와 함께 208개 언어의 통역과 영상번역, 서류번역을 지원합니다. 당직제로 주 7일 24시간 접수하며, 서류와 영상 번역은 48시간 이내 납품을 원칙으로 합니다. 야간이나 주말에 넣으신 문의도 같은 체계로 접수됩니다. 영어 통역 업체를 비교하고 계시다면 언어별 통역 단가와 방문번역 단가는 단가표(/ko/pricing)에서, 의뢰는 문의 페이지(/ko/inquiry)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문의: 070 8018 6641, pm@woosh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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